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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원회의 소집 관영매체 후속 보도 없어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6-10 1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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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가 사흘째를 맞은 가운데 북한 관영매체가 추가 보도를 내지 않고 있다.


북한은 통상 이틀 이상 열리는 전원회의의 경우 관영매체를 통해 전날 회의 상황 내용을 요약해 보도해 왔다.


지난해 12월 27일부터 닷새간 열린 제4차 전원회의 때에도 관영매체들을 동원해 논의된 내용을 회의 다음날 바로 소개했다.


하지만 이번 5차회의는 확대회의 형식으로 대규모로 소집됐음에도 불구하고, 첫날 회의 개최 사실만을 다음날 공개했을 뿐 구체적인 회의 내용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북한이 이례적으로 추가 보도를 하지 않은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드러난 국가위기관리 체계 전반의 문제점 등을 외부에 공개하길 꺼리고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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