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전 대구에 있는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층 사무실에 근무하던 변호사와 직원 등 7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피해자들에게서 흉기에 찔린 흔적이 발견돼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에 나섰다.
경찰과 대구 변호사협회 등에 따르면 어제 임시 검안 결과 피해자인 변호사와 사무장인 남성 2명에게서 흉기에 찔린 것으로 보이는 상처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해자들이 방화로 인해 사망한 것인지 흉기로 인한 부상으로 사망한 것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6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