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업통상자원부 /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9일) 로봇산업 활성화 관련 규제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주도하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를 출범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로봇산업 선제적 규제혁신 로드맵2.0을 올해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로봇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산업으로 세계시장이 2021년도 784억 달러에서 2026년 1,768억달러로 2배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각종 규제로 국내 시장형성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선제적 규제개선 조치가 필요하다.
오늘(9일) 출범하는 '로봇산업 규제개선 민간협의체'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4대 로봇분야(자율주행, 웨어러블, 협동로봇, 안전로봇)를 중심으로 분과를 나누어 기존에 수립한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로봇을 활용한 新산업 진출에 장애가 되는 규제사항과 안전기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참석 기업들은 특히 최근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자율주행로봇과 관련하여 기존 규제개선 성과에 더하여 로드맵 2.0 추진 등 정부의 발빠른 규제개선 노력에 대한 기대를 보이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로봇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사업모델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는 규제혁파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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