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랑구중랑구는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작년 첫 시행 후 신청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여성 1인 가구뿐만 아니라 주거침입 범죄 피해를 입은 남성 1인 가구로 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안심장비를 설치해 다인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1인 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심장비 지원물품은 네 가지다. 비상시 당기면 경보음이 울리며 112와 지인 등에 긴급상황을 알리는 휴대용 긴급벨, 외부에서 창문을 열 수 없게 이중으로 잠글 수 있는 창문잠금장치, 동작과 소리를 감지하고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 현관문이 일정량 이상 열리지 않게 해 외부 침입을 막는 이중잠금장치 등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거주 여성 1인 가구(법정한부모가구 포함)와 주거침입피해 남성 1인 가구다. 거주 주택의 전세 환산가액이 1억 8천 미만인 임차인이어야 한다. 남성 가구의 경우 사건접수증 등 증빙자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지원기간은 11월 20일까지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매달 1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주거환경과 전·월세 보증금액 등을 꼼꼼히 살펴 열악한 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나 중랑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관련 문의는 여성가족과(☎02-2094-1765), 중랑구가족센터(☎02-435-4144)로 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안심장비지원사업으로 지역 1인가구가 주거 안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민간공항 기본계획 고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
의성군 승진(2026. 1. 1.字)
의성군 승진(2026. 1. 1.字) <5급 승진의결> - 3명▲총무새마을과 오미영 ▲건축과 권귀연▲농업정책과 장승남 <6급 승진> - 15명▲기획예산과 박규택 ▲총무새마을과 배한진▲총무새마을과 전상원 ▲민원과 홍성조▲관광문화과 이문숙 ▲청년정책과 오진석▲통합돌봄과 신유경 ▲안전건설과 여창현▲농촌활력과 김규년 ▲건축과 김..
울산소방본부, 울산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소방본부는 19일 오전 11시 제이더블유(JW)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의용소방대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시의장, 행정자치위원, 의용소방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성과 발표, 우수대 및 우수대원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