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단오맞이 2022 와룡민속한마당 행사 개최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와룡아래공원(이곡동 소재)에서 단오를 맞아 민속씨름과 팔씨름 등 우리고유의 다양한 민속 문화를 체험해 보는「2022 와룡민속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달서구청와룡민속한마당 행사는 성서지역발전회와 달서구체육회 주관으로 주민이 주체가 돼 전통 민속문화 계승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오맞이 행사로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단오맞이 행사는 민속씨름대회, 동별 윷놀이 대항전, 떡메치기 및 떡 만들기 체험, 주민 노래자랑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민화합으로 대구의 중심, 새로운 달서의 시대를 주민들과 함께 열어가고자 마련했다.
특히, 행사의 마지막은 달서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강진이 출연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구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열띤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무더운 여름을 잘 맞이하고자 준비했던 다양한 단오 풍습의 의미를 깨닫고, 코로나19이후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이 서로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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