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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방서, 폭염대응 119구급대 운영 - 안전한 여름나기 총력 심 하진
  • 기사등록 2022-06-08 2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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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창소방서


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폭염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96명으로 70대가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0명, 60대 14명 순으로 발생했으며,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52명(65%)으로 가장 많았고, 열실신 11명(13.7%), 열경련 9명(11.3%)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선제적인 대비를 위해 고창소방서는 구급차 6대를 폭염 구급대로 지정하고 펌뷸런스 5대를 폭염환자 대응 예비출동대로 편성했으며, 얼음조끼와 얼음팩, 생리식염수 등 폭염대응 장비 9종을 구급차에 적재하는 등 온열환자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즉각적인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라명순 서장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돼 폭염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온열질환자의 증가가 예상된다"라며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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