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북한 노동당 정치국이 이번 달로 예정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앞두고 회의에 올릴 안건 등을 심의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오늘(8일) 노동당 중앙위 제8기 제9차 정치국회의가 어제 당 중앙위 본부 청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토의 의정을 결정하고 전원회의에 제출할 당 및 국가 정책 집행 정형 중간총화 보고서를 비롯한 중요 문건들을 심의했다"고 전했다.
또 전원회의 확대회의 토의형식, 일정, 방청자 선발방식도 심의하고 승인했다.
이날 회의에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하지는 않았으며 정치국 상무위원인 조용원 당 중앙위 조직비서가 정치국의 위임에 따라 주재했다.
신문은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12일 당 정치국 협의회에서 '6월 상순'에 제8기 제5차 당 전원회의를 열어 지난해 연말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올해 국가정책 집행실태를 중간평가하고 '일련의 중요문제들'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요한 시점에 열리는 전원회의인 만큼 북한이 사전에 당 정치국 회의를 별도로 열어 치밀하게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참석할 전원회의에서는 향후 북한의 코로나19 정책 방향, 7차 핵실험 동향, 대남·대미 정책 방향 등을 둘러싸고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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