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라명순)는 7일 상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 위주의 심폐소생술(CPR)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꿈과 끼로 똘똘 뭉친 아이들의 안전교육 기회와 체험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 형성을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 골든타임 4분과 최초목격자의 중요성 ▲ 심폐소생술(CPR) 방법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 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한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라명순 서장은“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구급대원도 의료진도 아닌 바로 심정지가 발생했을 때 환자 옆에 있는 여러분이 나서야 한다”라며 “최초 목격자에 의한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신속하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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