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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 ‘모의해킹 및 DDoS 공격 대응훈련’실시 - 사이버 공격 대응능력 강화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6-07 22: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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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지난 530일부터 63일까지 2022년 모의해킹 및 네트워크 분산서비스공격(DDoS)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모의해킹 및 DDoS 대응훈련은 2022년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 사업 중 과업의 하나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나이스 및 K-에듀파인시스템에 대한 해킹과 DDoS공격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의 심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사이버안보환경의 급변에 따라 사이버위기경보가 상향되는 등 보유하고 있는 최신 IT보호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이버 공격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사이버 공격 유형과 추세를 반영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서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매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통해 정보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모의해킹은 시스템 장비, 네트워크 장비 등 실제 운영 중인 서비스를 대상으로 공격자와 동일한 환경에서 여러 해킹 툴을 이용해 내부 시스템에 침투가 가능한지 테스트했다.

 

DDoS 공격 대응 훈련은 DDoS 공격에 대한 차단 조치 수행 및 보안장비 설정상태 점검을 통한 사전 대응역량을 확인하는 것으로 사전 침투시도를 예방할 수 있다.

 

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매년 나이스 및 K-에듀파인 시스템의 모의훈련으로 주요정보통신 기반시설의 취약점 사전점검을 통해 보완함으로써, 각종 사이버 공격 시도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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