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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의 새이름에 투표하세요 - 5개 후보작..."이태원로22,국민의집,국민청사,민음청사,바른누리" 중 택 일 - 국민생각함...온라인투표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2-06-03 21: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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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올해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달 간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를 실시했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후보작 중 국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최종 이름을 선정하고자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참여방법은 "국민생각함"에서 온라인 투표를 하면  된다. 투표기간은 6월3일부터 6월9일 까지이다.

대통령실 새 이름은 '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 최종 심사결과를 종합해 결정된다. 선정된 5개 후보작은 다음과 같다.

 [이태원로22] 
 국민 모두가 사용하는 도로명 주소를 집무실 명칭으로 사용하여, 탈권위와 진정한 국민 소통을 강조하는 의미

[국민의집]
 대통령실은 국민이 주인이며, 국민 모두에게 열려있는 공간으로, 국민과 항상 함께한다는 의미

[국민청사] 
국민을 위한 공적 공간이라는 뜻에서 더 나아가, 국민의 소리를 듣고(聽), 국민을 생각(思)하는 곳이라는 중의적 의미

[민음청사] 
국민과의 소통에 주안점을 두어, 국민(民)의 소리(音)를 경청(聽)하는 대통령실을 의미

[바른누리] 
공정한 세상, 바른 세상이란 뜻의 순우리말로, 바르고 공정한 세상의 중심에 대통령실이 있기를 소망하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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