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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봉구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5월 26일 (사)푸드포체인지&풀무원재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2022년 바른 먹거리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선정을 통해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이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바른 먹거리 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배우고, 오감을 활용해 자연 친화적인 식재료를 체험해본다. 본인과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분하고 선택하는 법을 배워 바른 식문화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교육은 6월 22일과 6월 29일에 유아 6-7세 15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실시한다. 6월 22일(오후 3~4시)은 ‘미각교육편’으로 식재료에 대해 탐구하고, 6월 29일(오후 3~4시)은 ‘영양교육편’으로 콩채요정과 함께 균형 잡힌 식사를 알아본다.

참여 신청은 6월 8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nilib.dobong.kr)에서 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식생활이 서구화되며 비만과 편식 아동이 늘고 있다. 올바른 먹거리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