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천시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내여행 활성화사업인 ‘여행가는 달’ 사업과 ‘지자체 선정 안심관광지’에 제천시 관광지들이 연달아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
여행가는 달 사업은 국내여행을 통한 건강한 일상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으로, 6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여행업계 특별전에 선정되어 주중 탑승료 3,000원, 360패키지 4,000원의 할인혜택을 적용받는다. 제천시민 3,000원 할인과는 중복 적용 되지 않으며, 주말에도 적용되지 않는다.
KTX-이음을 활용한 여행프로그램도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한국철도공사의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내 ‘2022 여행가는 달’ 특별관에서는 KTX 탑승비용을 최대 50%까지 할인한 여행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렌트카 할인도 적용된다. 렌트카 어플리케이션 ‘카모아’를 통해 등록된 제천 렌트카 업체에서 예약하면 3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2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도 제천시는 이름을 올리며 안심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선정된 관광지는 △국립 제천 치유의 숲 △의림지 역사박물관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 케이블카 △포레스트 리솜 등 총 5곳으로, 관광자원의 매력성과 접근성, 위생, 방역 등 안전관리의 적정성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들고 실외 마스크 해제 등 야외활동에 대한 제한이 없어지면서 여행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면서, “정부의 관광 활성화 정책을 주시하며 제천시 관광경기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