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구송파구가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 돌봄단’을 추가 선발, 확대 운영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은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안부확인, 상담 등 관리하는 활동을 한다. 이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해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에게 즉시 알려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까지 도맡는다.
구는 복지대상자가 밀집한 7개 동(거여2동, 마천1·2동, 오금동, 방이2동, 송파1동, 삼전동)에서 2021년 우리동네 돌봄단 35명을 구성한 것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석촌동을 추가해 현재 총 8개 동에서 돌봄단 37명이 활동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는 풍납1동, 송파2동, 가락본동, 가락2동, 장지동, 위례동, 잠실본동에도 돌봄단 31명을 추가 선발해 총 15개 동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우리동네 돌봄단’은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등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푸드뱅크나 푸드마켓, 후원업체 등 민간자원 연계까지 영역을 넓혀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게 된다.
지역 복지에 관심이 많은 만 40세~67세 송파구민 누구나 ‘우리동네 돌봄단’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50+포털 홈페이지(50plus.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구는 접수에 따라 동장 추천을 통해 선발기준에 적합한 자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6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7개월이다. 주 3회, 일 4시간 이내, 월 48시간 이내 근무하며 활동비 월 22만원과 상해보험료 및 교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활동 수행 후 매주 활동일지 등을 동주민센터에 제출하고, 매월 동별 자치모임에 참여해 우수사례나 특이사항 등 사례를 공유해야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돌봄단’이 어려운 이웃을 가까이서 살피고 소통하며 복지공동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모아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림청-글로벌탄소위원회, 탄소감축 실적 국제 표준화 위해 상호협력
                        
                        산림청-글로벌탄소위원회, 탄소감축 실적 국제 표준화 위해 상호협력-산림탄소상쇄사업의 국제감축사업 전환·거래 등 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글로벌탄소위원회(GCC, 최고경영자 요세프 모하메드 알호)와 자연기반해법 분야의 탄소감축 실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한-프랑스,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위해 5년간 350만 유로 투입
                        
                        한-프랑스, 아시아 산불역량 강화 위해 5년간 350만 유로 투입- 한-프 산불협력 출범식 및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총회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총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전략을 논의했다고 29.
                    
                
                            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6곳 선정
                        
                        산림청, 올해의 모범 도시숲 6곳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2025년 모범 도시숲’ 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범 도시숲 선정은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의 도시숲, 마을숲, 경관숲, 학교숲, 가로수 등을 대상으로 27건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와 시민들로 구성된 인증위원회..
                    
                
                            ‘경북·경남·울산 산불특별법’ 공포... 피해지원 본격화!
                        
                        ‘경북·경남·울산 산불특별법’ 공포... 피해지원 본격화!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남긴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지원을 위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이 28일자로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부칙 .
                    
                
                            탄소 줄이는 숲...아시아 산림투자 위해 기업 맞손 잡아!
                        
                        탄소 줄이는 숲...아시아 산림투자 위해 기업 맞손 잡아!- 제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기업 포럼 개최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기업 포럼(FAAF)’에서 민간기업의 산림협력사업 참여 확대 방안을 주제로 기업, 학계, 국제기구, 회원국 대표단 등 120여 명의 국내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 참여 경영체 모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 참여 경영체 모집 - 11월 14일까지 접수, 임업인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복지 연계 사업화 지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6년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업 경영체를 이달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