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인천광역시는 26일 김지윤 박사를 초청해 ‘제58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덟 번째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의 강연자인 김지윤 정치학 박사는 아산정책연구원 여론계량분석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한국 및 국제 정세 그리고 그와 관련된 여론을 분석해 온 정치, 외교분야 전문가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 박사는 인천시 공직자들에게 국제정세 변화에 대한 분석과 함께, 대한민국의 상황과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정명자 시 인사과장은 “공직자들의 우리나라를 둘러싼 주변국 및 세계 각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사회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제정세 등 미래 환경변화에 대한 거시적 안목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는 행정환경변화에 따른 공직자 역량 개발을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통․협치 ▴지속가능․시민행복 ▴혁신성장․4차 산업혁명 ▴인문학․국제정세 등 다양한 주제로 저명한 명사를 초빙해 2019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한편 6월에는 인천에서 시작된 우리 민족의 이민 역사 120년을 맞아 인천시 시립박물관 김상열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디아스포라를 품은 도시, 인천’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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