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 / 광진숲나루 전망대에서 보는 전경광진구가 광진숲나루 전망대를 오는 6월 2일 처음으로 개방한다.
광진숲나루 전망대는 천호대로 상부 녹지공간에 한강과 아차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지난 2018년 9월 착공하여 2019년 11월 준공되었다.
기존에는 2020년 4월 개방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어 잠정 연기됐다. 구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광진숲나루 전망대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전망대 부지는 1970년대 중반 천호대로가 개설되면서 아차산과 단절되었다가 2020년 천호대로를 확장하면서 지하차도와 상부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아차산의 녹지축과 연결되었다. 이에 구는 과거 천호대로로 단절되었던 아차산 자락이 복원되었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자 전망대를 조성했다.
전망대는 나은중 작가의 ‘자라나는 숲(Growing Forest)’이라는 작품으로, 서울시가 작품계획안을 공모하여 공공미술 자문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조형물은 가로 20m, 세로 9.8m, 높이 23.3m로 구성됐다. 관객들이 작품 안으로 직접 들어가서 참여하고 감상하는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지상 17m(6층 높이)에 전망층을 조성하여 한강과 아차산 등 광진구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망대 주변에는 구조기둥 16개, 스킨기둥 189개가 설치됐다.
기둥은 울창한 숲을 표현하고, 기둥 상부의 전망대는 나무 위 집 같은 공간을 의미한다. 하부 공간에는 덩굴식물을 식재해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으로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광진숲나루 전망대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6일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일몰 후에도 조형물을 구경할 수 있도록 반딧불조명 95개와 기둥을 밝히는 바닥투사등 45개 등 총 205개의 야간 조명도 설치했으며, 야간조명은 밤 10시까지 켜져있다.
특히, 반딧불조명은 해가 지면 숲속에서 날아오르는 반딧불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광진구 측은 "광진숲나루 전망대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힐링할 수 있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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