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러시아와 평화협정을 맺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영토의 일부를 포기할 것을 제안했다.
BBC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은 그의 발언에 대해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행정부 고문인 알렉세이 아레스토비치는 크렘린궁에 반대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영토의 일부를 러시아에 양도하겠다는 동맹국의 제안에 격분했다.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아레스토비치의 발언에 대해 "우크라이나는 절대 영토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젤렌스키는 이전에 "국제적으로 인정된 국경을 따라 영토를 유지할 것"이라고 거듭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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