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 송학 사회인야구장이 올해 10월 개장을 목표로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다.
송학역사 폐철도 부지에 들어서는 송학 사회인 야구장은 지난해 착공했다. 토지 보상비 포함 총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장과 편의시설,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구장에는 30m 높이의 조명타워 6기를 설치해 야간경기가 가능해 사회인 야구 27개 구단 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시간의 제약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 부지네 옛 송학역사는 재건축을 추진 중으로 농‧특산물 판매장 및 카페테리아 운영을 통해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송학 사회인 야구장이 조성되면 연중 대회 개최로 3만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송학면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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