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용노동부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25일) 오후 서울 금천구에 있는 한 중소기업을 찾아 기업과 노동자 대표 등과 함께 주 52시간제 현장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의견을 들었다.
이정식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18년 관행적인 장시간 노동을 줄이잔 취지에서 주 52시간제를 도입했지만, 실제 현장에선 전과 다른 제도 때문에 당연히 불편함이 많았을 것"이라며 "새 정부에선 국정과제에 노사의 자율적인 선택권 확대 내용이 포함됐다. 불편함과 건의사항을 기탄없이 말해달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조업의 기초인 뿌리기업 등은 주문량 예측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현행 제도로는 대응이 쉽지 않다는 등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고용부는 이와 관련해 '노사의 자율적인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와 함께 근로자 건강보호조치 방안 병행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정식 장관은 “노동시간 단축 기조는 유지되면서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근로시간 운영에 관한 노사의 선택권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생명과 건강이 우선이라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국정과제에 담긴 철학”이라면서, “오늘 현장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현장 및 전문가들과 더 많이 소통하면서 노사에 균형적인,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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