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인천시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태교육 투어를 실시한다.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지정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내달 4일부터 11일까지 인천시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방방곡곡 지구를 구하길(Road)’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주요 생태보전지역과 시민이 체험할 만한 생태환경교육 현장을 선별해 6개 테마, 12개 코스 투어로 진행된다.
지구를 구하는 6개 테마길은 △인천 바닷길 △인천에너지전환길 △인천제로웨이스트길 △인천생태길 △인천채식길 △인천근대문화탐방길 등이다. 멸종위기 야생동물관찰, 갯벌놀이, 에너지 놀이활동, 송도자원회수센터 견학, 원적산·계양산 등 생태체험교육, 남동유수지 일대 저어새 탐방 등 각각의 테마에 맞는 생태환경교육 12개 코스 투어가 마련돼 있다. 코스별로 30명 내외로 참가할 수 있으며, 일반시민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홈페이지(https://ieen.or.kr)에서 코스별 일정을 확인한 후, 희망 코스를 선택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세헌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께 새롭게 시작되는 환경교육주간을 알리고 기후위기시대, 생태보전 활동과 환경교육에 시민들이 적극적 참여자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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