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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 통계 구축방안 논의 김민수
  • 기사등록 2022-05-25 1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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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산림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4일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현지 조사 자료를 활용한 도시숲의 가치평가와 관리지표 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은 지난해 부터 새롭게 시작된 사업으로 산림을 대상으로 수행되고 있는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을 산림 외 식생 및 수목으로 대상을 확대해 수행하고 있다.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산림에 포함되지 않은 도시 내 식생 지역을 생활권 도시숲, 학교숲, 가로수로 유형을 구분하고, 각 유형 구분에 따른 표본점을 배치하여 약 50개 항목을 조사한다.


해외의 경우 대도시는 도시숲의 온실가스 흡수·저장, 대기오염 저감, 기후조절, 생물다양성 유지‧증진 등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도시숲 실태조사를 수행하고있다. 또 미국에서 개발된 I-tree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평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도시숲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도시 국가산림자원조사가 수행되고 있으므로 수집된 현지 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도시숲의 온실가스 흡수·저장 기능뿐만 아니라 공익적 가치평가, 그리고 도시숲의 정책 수요를 고려한 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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