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 텍사스주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BBC에 따르면 텍사스주 유발데의 한 초등학교에 총격범이 난입해 14명의 어린이와 교사가 사망했다. 범인은 지역 주민인 18세 샐버도어 라모스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전해진다.

DW는 현장에 도착했을 때 범인은 총에 맞았고 경찰관 2명도 총에 맞았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자신의 차를 학교 근처에 두고 총을 들고 학교에 진입해 총격을 시작했다.

사건은 현지 시간으로 24일 오전에 발생했으며 사건 직후 아침 언론은 15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고 저녁에는 2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중 18명은 5-11세 어린이이고 3명은 성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