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NS홈쇼핑은 19일 판교 사옥에서 대구경북시니어모델협회 시니어모델 인플루언서와 함께 엑스틴(X-teen)세대 고객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한다.
이날 NS홈쇼핑은 ‘N플루언서 2기’ 임명식을 진행하고, 라이브커머스 ‘엔라방’과 함께 상품개발 및 모바일 콘텐츠 제작, 방송 진행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날 임명된 ‘N플루언서 2기’는 대구경북시니어모델협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시니어모델 10명과 미시즈 모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심유정 모델을 포함 총 11명이 활동을 시작한다.
2기로 임명된 새로운 N플루언서의 첫 방송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실용적인 감각의 멀티코디 브랜드 ‘바띠(BAYTTUE)’를 소개하는 패션 프로그램으로 심유정 모델이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6월에 선발된 1기는 SNS 인플루언서 위주였으나, 이번 2기는 엑스틴 세대와 공감하는 시니어모델 중심으로 선발 된 점이 특징이다.
엑스틴 세대는 과거 X세대로 일컬어졌던 1970년대생을 가리키는 말로, 10대 자녀와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부모 세대를 의미하며, 최근에는 경제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쇼핑 시장의 큰손으로 부각돼 유통업계가 주목하는 신중년이라 불리는 영포티(Young forty)와도 유사하다.
NS홈쇼핑은 방송 사전에 바이럴 영상 또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N플루언서 SNS에서 소개하고, 상시 판매를 안내하는 콘텐츠커머스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N플루언서 SNS를 연동해 시니어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공유하고 상품 및 라이프 공감 외에도 지역정보, 관광정보, 맛집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김인영 대구경북시니어모델협회장은 “대구가 섬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시니어모델들의 활동 영역이 부족한 현실에 안타까움으로 가득했다.”면서 “패션쇼가 아닌 또 다른 영역에서도 시니어모델들의 활동이 가능한 만큼, 이번 NS홈쇼핑 N플루언서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고 차근차근 준비해서 협회 발전은 물론 대구경북패션사업 홍보에도 혼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엑스틴 세대는 오늘날 사회, 경제, 소비의 주축을 이루며, 적극적으로 자녀들과 소통하고 트랜드를 공유하며 세대의 경계를 허물어가고 있다.” 며 “엔라방이 실제 나이보다 젊게 살고 이를 위한 소비에 아낌없는 신중년 고객에게 솔루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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