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을 한 눈에 알아보도록 전신주, 안내판 등 공공시설물을 활용한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안전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전신주 등 공공시설물을 적극 활용했다.
전신주 등에 어린이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어린이 보호구역 문구가 표시된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지(알루미늄 재질)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했다.
사업 장소는 동부행복센터 내 4개 초등학교(송당초, 선흘, 선인, 교래분교) 인근이며, 약 1,700만원 예산을 들여 시인성을 높이는 부착물을 시범 설치했다.
기존에 해당 지역의 전신주와 안내판에는 부동산 매매, 문신(타투), 대출 안내 등 불법 광고물이 무분별하게 부착돼 도시미관과 어린이 교육환경을 저해한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제거 인력이 별도 투입되는 등 행정력 낭비까지 초래해왔다.
특히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시 법정형이 강화돼 운전자들의 주의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이번 시인성 강화사업으로 운전자의 보호구역 인식에도 도움을 주는 것과 함께 불법 광고물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형청도 교통정보센터장은 “설치 전후의 시인성 개선 정도, 지역주민 만족도 등 효과를 분석해 어린이 보호구역 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보호구역까지 확대할 방침”이라며 “현재 추진하는 대각선 횡단보도, 제주형 지역특화 옐로우카펫 사업 등을 포함해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과 APEC 정상회의장서 첫 대면
                        
                        [뉴스21 통신=추현욱 ]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처음 대면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5분부터 APEC 정상회의 제1세션이 열리는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로비에서 세계 각국 정상과 대표들을 직접 영접했다.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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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향교에서 공연 개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가유산청·경상북도·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울릉도 수토사 장한상: 파도 위의 사나이」가 오는 11월 6일(수) 오후 3시 의성향교와 11월 7일(목) 오후 3시 비안향교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마당극 ‘장한상’은 『2025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공모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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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이어 ‘시가총액 비중 10% 초과’… 안내 종목에 추가
                        
                        국내 증시에서 SK하이닉스가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 10%를 넘어 ‘시가총액 비중 안내 종목’에 새로 포함된다. 삼성전자에 이어 두 번째다.금융투자협회는 31일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SK하이닉스의 상장주식 시가총액 비중이 일평균 10.89%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안내 종목으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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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비리' 1심 유동규·김만배 징역 8년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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