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랑구중랑구는 지역 다중이용시설 43곳에 대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지난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이달 말까지다.
안전점검에서는 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시설들에 대해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건축, 전기, 소방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육안점검을 진행한다. 옹벽, 제방, 절개지, 교량 등의 균열 및 침하 발생 여부와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시설물의 안전관리를 위해 자체 제작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꼼꼼하게 확인한다. 여름철 생활 재난의 주 원인인 풍수해와 폭염, 식중독 등 구민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사전에 막고 종사자와 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구는 현장점검을 진행하며 유해 및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보수, 보강 조치하고 중대시민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설 이용 중지, 예방대책 및 보안,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상반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올 9월에는 분야별 전문인력과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 안전관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리 분야에 대한 추가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희 중랑구청장 권한대행은 “중대시민재해법을 적용받는 공중이용시설들을 꼼꼼히 점검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있을 전문가 합동점검과 현장 실무자 교육 등으로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관리 부서별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경영책임자와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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