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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권역재활병원 및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기본설계 재능기부 심 하진
  • 기사등록 2022-05-19 22: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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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주예수병원


전북 권역 재활병원 및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를 준비 중인 예수병원은 전라북도 도청 보건의료과와 전주 시청 장애인복지과와 연계하여 율그룹 건축사사무소로부터 기본설계 재능기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2019년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전주 예수병원이 선정되어 국비 36, 지방비 36억 등 총 72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를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2021년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사업에도 예수병원이 최종선정되면서 전라북도 재활 치료에 총괄적인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지자체의 도움으로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를 품은 전북권역 재활병원이 지상 5150병상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예수병원이 전라북도 내 양질의 재활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재능기부는 각자의 전문성과 지식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기부형태라는 점에서 한 단계 진화한 기부 모델이라 할 수 있으며 우리 사회를 살 만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불가결한 행동을 실천하며 봉사하는 율그룹 건축사사무소의 마음이 담긴 행보라 볼 수 있겠다.

 

김철승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재활의학의 기초를 세우고 우리나라 최초로 재활 병동을 개설한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리는 어린이 재활 난민 문제 해결과 전북권역재활병원 준비에 도움을 준 이들과 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병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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