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SMART 안전지킴이

- 달서구, 사물인터넷(IoT)활용한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실시 -

(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5월 보호자의 직접돌봄이 많이 필요한 발달장애인의 20명에게 GPS가 내장된 스마트 인솔(깔창)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 스마트 인솔 관리 시스템 = 달서구청(사진제공)

이달 초부터 각 洞에서 선정된 대상자에게 스마트 인솔 전달과 함께 보호자에게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연동 방법 등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이 신는 신발에 스마트 인솔(깔창)을 넣으면, 보호자는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자립 훈련을 위해  IoT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인솔(깔창)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스마트 인솔(깔창)은 신발 깔창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이 내장 되어있다.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속 어려움과 실종의 위험성과 같은 안전복지에 대해 좀 더 면밀히 챙겨보고, 그에 걸맞는 정책을 스마트화 시킨 시범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과 자립을 지원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