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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군면, 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 실시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5-18 15: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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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양평군



지난 5월 13일 개군면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군면 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개군면 세바퀴평생학습마을(이하 세바퀴마을)과 개군면 이장협의회 12개 마을 이장들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군면 지역의 자라나는 다음세대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바퀴마을과 12개리 마을공동체가 함께 유기적인 무한돌봄을 통해 물적, 인적자원을 지원하고 공유하여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개군역사문화연구회 동아리가 조직되어 작년 말 2기가 양성되었고 올해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학년을 대상으로 봄,여름학기 12회의 역사탐방프로그램을 교과시간에 주민들이 강사가 되어 해설하고 체험하게 된다. 더불어 창의력수학교실의 경우 숭실대 수학과의 사회적 기업인 플렉스매스와 연계하여 학부모를 보조강사 과정을 거쳐 주강사로 양성하여 강사풀을 구축하고 있으며 입시, 연산중심이 아닌 창의력, 사고력을 배양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습성취도를 높이고 있다.


김상기 개군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강사가 되어 학생들을 만나는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라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다음세대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겠다.“는 다짐을 전했고 김영임 세바퀴마을 매니저는 “개군면이 젊은 부부가 자녀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지역명소로 널리 알려져 인구가 유입되어 인구감소라는 농촌마을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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