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 / 사진은 기사와 연관없음철원군 고석정꽃밭 2022 상반기 봄시즌이 시작됐다. 철원군은 5월 18일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에 위치한 고석정꽃밭의 문을 열었다. 상반기는 6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
올해 상반기 고석정 꽃밭은 ‘당신은 나에게 정말 아름다워요’라는 의미의 ‘You are so beautiful to me’를 주제로 꾸며졌다.
고석정 꽃밭 규모는 축구장 33개를 합쳐놓은 크기와 같은 15ha에 달하며, 유채를 비롯해 양귀비, 수레국화, 가우라, 버베나, 호밀, 금어초, 사루비아, 양귀비, 석죽 등이 식재됐다. 개장 첫날 꽃밭을 찾은 관람객들은 만개한 유채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으며 하루를 즐겼다. 입장료는 개화시기에 따라 한시적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밤에도 꽃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조명이 설치됐으며, 야간개장은 6월초 열릴 예정이다.
관광객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라이브스튜디오의 공개방송과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포토존이 설치됐다.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과 함께 고석정꽃밭 잔디밭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힐링요가도 진행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먹거리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고석정꽃밭의 대표적인 즐길거리로 꽃밭잔디광장에서 출발해 1.2km를 코스를 운행하는 깡통열차도 운영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난해 거의 40만 명이 방문해 인기 몰이했던 아름다운 평화의 정원 고석정꽃밭이 개장했다”며 “고석정꽃밭에서 꽃과 함께 몸과 마음의 회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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