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립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확보하기 위하여 불법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서비스를 4월25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 참여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가입한 차주에게 고정식카메라 22대와 이동식단속카메라 3대로 단속지역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차량이동을 안내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불법 주정차로 인한 각종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홈페이지,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주·정차 단속알림서비스앱을 통해 신청·접수 후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적극홍보를 위하여 이동식단속차량 3대로 단속반원 6명이 상습 주정차 지역의 주차단속 불만을 해소를 위하여 차량별 집중 홍보도 실시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단속방지를 위해 계도 및 홍보위주의 불법 주정차 단속행정을 펼치고자 차량별 집중홍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