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인터뷰 >

5.22(일), (사)대한미용사회 전남동부지회 제12대 지회장선거

* 변화와 개혁, 내실있는 1등활력동부지회만들기에 앞장

* 코로나 손실 추가보상 등 다양한 복지, 회원권익증진위해

대의원, 회원분들 모시고 해야할 일 제대로 하는 지회로 만들것

< 박명희 전남동부지회장 후보>

반갑습니다. 요즘 지방선거철인데 미용사회도 그렇군요.

선거운동하시느라 많이 바쁘실텐데 특별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는 어떤 단체인가요?

네, 1945년 임의단체로 출발, 1957년대한미용협회를 발족, 1966년 민법상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고 1989.3.14 공중위생법에 의거 (사)대한미용사회로 전환된 법정단체로서 전국85개지회와 182개 지부로 구성되어있고 약74000명의 회원이 있습니다.

고충처리, 미용기술, 홍보, 고전머리, 미용미술, 국제미용, 반영구메이크업, 두피모발, 헤어아트위원 등9개 위원회로 구성되어 다양한 국내, 외 활동을 추진, 지원하며 지부별로 사회보호시설 및 불우이웃돕기 등 자원봉사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 전남지역지회는 어떻게 구성되어있나요?

네, 전남동부지회(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벌교, 화순, 담양, 구례, 곡성, 장흥 등 11개 지부)와 전남서부지회(목포, 나주, 강진, 진도, 완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 등 11개 지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그동안 이, 미용계 경력은 어느정도 되시는지요?

네, 약 37년이상 되었습니다. 현재도 박정민헤어스케치라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고 여수 지부장과 동부지회 부지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중앙회 이사로 활동중입니다.

대학에서 미용분야를 전공, 미용기능장 취득, 중앙회 기술강사, 미용분야 심사위원 등 경험을 나누고 있으며 미용관련 특허6건, 저술2권 등 늘 공부하는 자세로 살면서 미용분야를 비롯, 나름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다양한 대, 내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네, 경력과 경험이 대단하십니다.

금번 지회장선거에 출마하게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네, 많은분들이 그러십니다. "그동안 집행부가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뭘 하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다시 바꿀때가 되었다. 제대로 좀 해야된다. 새롭게 바꾸어야한다" 등의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동부지회가 수십년이 되었는데 아직 제대로 된 홈페이지 하나 없고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소통미흡, 신뢰감, 소속감이 매우 약하다는 것은 운영시스템을 제대로 바꾸고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회를 운영할 새로운 지회장이 필요하다는 대의원분들과 회원님들의 뜻과 추천을 받고 제대로 봉사해보고자 나서게 되었습니다.

* 주로 무엇이 문제인가요?

네, 제대로 된 지회홈페이지나 회원소통 커뮤니티가 없고 매월 지회활동사항, 수입지출내역 등도 회원들에게 공지가 안되고 회원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복지, 공모/기획사업등이 부족하고 정기적인 회원단합, 친목행사도 미흡, 회원들의 고충처리나 사업발전을 위한 활동도 미흡하여 중앙회나 대내, 외 지회위상이 약해져서 형식적이고 유명무실한 지회아니냐, 라고 다수의 회원들께서 지적하고 계십니다. 지난 3년간 동부지회에서 기술강사를 1명도 배출하지 못한것은 중앙회와의 소통, 유기적 협력관계를 이루지 못한 원인이구요.

* 그렇군요, 그럼 후보님께서는 어떻게 바꿀계획이신가요?

네, 위에서 언급한 분야 등 사단법인 단체가 통상적으로 해야할 기본적인 일들은 물론,

우선 코로나 이후 누적된 손실보상/대출이자 및 상환문제 등을 중앙회, 지자체, 정부와 적극협의하여 추진할것입니다. 누구나 필요한부분이니까요. 회원복지를 위해 각11개 지부가 있는 지역과 광주지역 등 병, 의원들과 협약도 본격체결하고 회원생일은 월별로 년12회 축하메시지 전달하고 결혼, 합격, 상조 등 애경사 도 지회에서 함께하는 뜻을 전달하고 각자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운영, 소속감과 연대감, 자긍심을 고양토록하며 온라인 계간 지회 소식지를 발행하여 회원칼럼, 이미용 역량발휘이벤트, 사업정보공유토록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주요공약 12가지는 공보물에 자세히 보고드렸습니다.

제가 취임하면 1개월이내 회원불만사항과 좋은 의견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지회개혁일정과 방안을 수립, 공고하고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지회의 주인은 모든 회원분들이니까요.

* 네, 포부와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그럼 마지막으로 회원님 특히 대의원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회장은 11개지부의 공통 현안들을 잘 알고 이해하고 우선순위를 정해서 돕고 해결하는 일꾼입니다.

지회장 역할에 집중해야 하는데 지회장과 지부장을 겸직하는 규정도 있어서 그부분은 추후 중앙회와 협의, 개정을 추진예정입니다. 저는 이번에 선출되면 겸임상황이 아니라 오로지 지회장 역할에만 전념할 수 있습니다. 동부지회를 위해 나름 노력해온 전임 지회장님과 임원분들, 100여명의 대의원님들도 수고하셨지만 이제는 제12대 4년 임기동안 동부지회의 실질적인 활동과 사업, 회원분들이 적극 참여하고 소통하여 상생발전하는 단체로 대내, 외 위상을 제고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이고 꼭 필요한 12가지 공약을 선정했습니다. 5.22일 지회장선거를 통하여 새롭고 내실있는 1등활력지회가 될 수 있도록, 기호1번 박명희와 함께 신나고 멋진 지회를 만듭시다. 역량, 경험, 열정, 비전을 가진 준비된 일꾼, 박명희는 우리모두를 위해 제대로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네, 특별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남동부지회의 발전과 대한미용사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