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2022년 너나들이 인성교육 프로그램중에서 ‘건강 식단 체험’을 30회 동안 초등학생 가족 300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강 식단 체험 행사는 참여 가족이 시각, 촉각, 미각 등 오감을 자극하여 요리를 함께 만들면서 가족 친화력을 높이고 편식 습관을 개선하면서 외식문화보다는 건강한 집밥 문화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습 후에는 참여 가족이 만든 모든 음식을 집에 가져가서 가족과 시식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아주 높다.
건강 식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요리학원)에서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제공하는 재료를 활용하여 두부 패티 햄버거, 가베츠롤, 시금치 멘치까스, 버섯 리조또를 준비하였고, 카프레제 샌드위치, 불고기 브리또, 살사오믈렛 등 어린이의 기호를 반영한 메뉴도 포함하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건강 식단 프로그램에 선정된 가족은 27가족 76명이며 대기 가족은 34가족 97명이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건강 식단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서로 격려하며 함께 요리를 만드는 경험을 자주 갖도록 계기를 심어 줌으로써, 가족 친화력 제고와 아이들의 정서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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