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가족이 함께 밤하늘 천체를 관측하고 천문 강좌도 들을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6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박물관 시청각실과 야외 마당에서 ‘아빠와 함께 달 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천문 강좌, 회전 별자리판 만들기, 달·행성·별자리 스크린 여행, 망원경으로 천체 관측하기, 천문 퀴즈왕 선발 OX 게임 등이 진행된다. OX 게임 퀴즈왕에게는 박물관 1년 무제한 무료 관람권이 주어진다.
아빠와 함께하지 않더라도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한 명에 만 오천 원이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생과 학부모까지 총 50명이며, 5월 31일 오전 11시부터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때 홈페이지 로그인이 필요해 미리 회원 가입을 해 두는 것이 좋다.
이남숙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천체 관련 지식은 물론 과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영감을 얻고 가족 간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아빠와 함께 달 보기’ 외에도 자연사 배움교실, 학부모 특강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어요’, 박물관 탐구 여행,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평화 기원 해설이 있는 주민음악회 등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단체 관람’도 재개했다. 단, 이를 위해서는 예약이 필요하다. 참고로 ‘개별 관람’ 시에는 예약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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