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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vestia는 러시아 석탄 선박이 5월 11일 루마니아 남부 콘스탄차 항구에서 침몰했다고 보고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배는 독일에서 세르비아로 향하던 연료 1,500톤을 실어 나르다가 부두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침몰했다. 침몰 원인은 즉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부 소식통은 부적절한 석탄 적재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루마니아 군과 해군 당국은 사고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배의 소유자는 루마니아 법에 따라 흑해를 정화하고 석탄을 운송하며 침몰한 배를 회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