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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창작뮤지컬 '고향역'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업무 협약 체결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5-13 1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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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11일 오후 2시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창작뮤지컬'고향역' 공동제작·배급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프로그램 공모사업'선정으로 추진됐다.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4억 2,000만원 중 국비가 2억 원 투입되며, 나머지는 사업에 참여한 4개 기관이 각 5,500만원씩 공동 부담한다.


협약식에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4개 기관 대표로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진흥원 부재호 원장, 함안문화예술회관 이순자 소장, 서귀포예술의전당 김흥자 행정지원팀장, 익산예술의전당 오은희 관장, 제작사 뉴스테이지 박유진 컴퍼니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창작 초연 뮤지컬 '고향역'은 한국 고유의 감성을 노래하는 작품이며, 중장년층부터 자녀, 부모 등 가족들이 쉽게 다가가고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세대 간,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이다.


‘고향역’, ‘옥경이’, ‘부초’ 등으로 널리 알려진 임종수 작곡가의 곡을 중심으로 뮤지컬 구성에 맞춰 편곡해 엠지(MZ)세대부터 실버세대까지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 뮤지컬 ‘아이다’, ‘파우스트’, ‘더 모먼트’ 등에서 주연을 맡은 뮤지컬 배우 박시원 씨가 출연해 감동과 재미를 더한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공공적 역할 수행 및 기능 강화는 물론 각 예술단체들의 우수한 콘텐츠 개발과 제작 지원으로 도민 및 지역 예술단체(예술인)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고향역' 공연 일정


- 8월 13일 함안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 8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 문예회관

- 8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 9월 3일 익산예술의전당 총 8회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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