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시의회의원선거 바선거구 임종석 예비후보 인터뷰
  • 송태규
  • 등록 2022-05-11 17:15:21

기사수정
  • 익산시시의원선거(익산시바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


 뉴스21통신/전북/송태규기자 = 20226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그동안 대선에 가려져 큰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지역 주민의 실생활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 지역 일꾼을 뽑는 이번 선거의 중요성은 대선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특히 기초의원 선거는 시민의 실생활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지역 일꾼을 유권자인 시민에게 재대로 알리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라 생각된다.


 이러한 취지에서 전라북도 익산시시의원선거(익산시바선거구)에 시의원 예비후보로 출마한 임종석 후보의 요청이 있어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특히 임종석 예비후보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현 상황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개소식을 대신해 인터뷰를 요청하였음을 분명히 하였다.

 

-임종석 후보 인터뷰-

 익산 시민에게 인사와 소개?

안녕하십니까. 영등2, 삼성동(부송동,임상동,월성동,정족동), 삼기면 지역에 시의원으로 출마한 임종석입니다. 무소속으로 나와 백의종군하고 있습니다. 익산에서 나고 자랐으며, 자녀 둘을 익산에서 키우고 대학을 졸업시켰습니다. 현재는 공인중개사로 일하고 있으며, 직전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지회장 직무를 수행하였고 현재에도 한국공인중개협회 대의원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익산의 문제를 무엇이라고 파악하는지?

 익산시 인구가 해마다 4~6천 명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행정구역상 면단위 2개에 해당하는 인구 규모가 익산에서 타지로 떠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인구감소 문제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시의원에 출마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원인중 하나는 소멸예상 1순위의 도시가 되어가고 있는 익산시의 현재 현실과 그 원인이 무엇이고 해결책은 또 어떠한 것이 있을지 그 답을 시민과 함께 찾아보고 싶어서 일 것입니다.

 

 익산은 전라북도 내에서도 차별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주는 행정 중심 도시로서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군산은 새만금 개발과 연관이 있어서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익산은 지난 10여년 이상 전라북도 발전의 논점에서 제외되고 소외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전주 중심 민주당 정치가 전라북도를 장악하고 있어서 전북발전 문제에서 익산은 늘 소외되고 있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익산의 발전을 위해서는 민주당 일색의 목소리에 묻혀 익산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는 지금의 현 상황을 변화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익산 발전이 곧 전북발전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저와 같은 무소속 정치인이 익산 시정에 참여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 공약은 무엇인지?

 우선 조례 개혁입니다. 익산의 조례와 타 지자체의 조례를 비교해 무엇이 잘되어 있고 무엇이 해결할 문제인지 파악하고자 합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각종 잘못된 규제로 인해 사업하기 힘들어 익산을 떠나시는 분,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해 타지방으로 이주하시는 분, 익산에서 살다보면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기 힘들어 익산을 떠나시는 분 등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이러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제가 시의회에 들어간다면 그 해결책으로 익산시 조례와 타 시군구 조례를 비교 분석을 하고 그 결과를 가지고 시민께 보고한 후 조례 개혁을 통해 익산시의 현안문제 해결의 첫 단추를 끼우고 싶습니다.


 둘째, 시민학습 시스템 구축하려고 합니다. 익산은 전문직 종사자나 자영업자 그리고 일반시민 등 성인이 지식과 기술을 심화하고 발전해가는 교육 시스템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21세기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익산에서 꿈을 키우며 사람답게 살맛나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경쟁력 있는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이 신산업을 선도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성인인 익산시민이 먼저 학습해야 할 것입니다. 성인학습관 건립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기업인, 자영업자, 직장인, 청년 등이 비즈니스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제안 공론화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성인학습시스템 등으로 성숙된 시민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공론화 하고 논의하여 익산시정에 반영시킬 수 있는 제도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영등2동 등 일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 시설(수영장 등)을 건립해 달라는 민원을 선거운동 기간 중 꾸준히 들었습니다.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체육시설의 필요성을 들었고 그에 따라 적극적으로 체육시설 설치에 필요한 여러 방안들을 연구하고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 아파트 옥상 등 도심 유휴공간에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조례제정에 힘쓰겠습니다.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관리비 절감과 함께 주민의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 임종석예비후보

 여섯째, 동부권노인복지센터건립을 추진, 영등2동 녹지 확보 및 한계농지 개발 추진, 부송4지구 조속한 개발 추진 등 지역민의 목소리에도 적극적으로 대책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직업은 아니지만 저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 등의 복지에 필요한 정책적 대안을 타 후보에 비해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사회적일자리창출에도 최선을 다해 주민복지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무소속 출마 계기는 무엇인지?

 가장 큰 이유는 익산시정에서 민주당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서입니다. 익산의 정치를 민주당 일당이 독점하고 있으면 고인 물이 썩듯이 익산발전에 지장이 초래된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비판을 통한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시의원이 되고자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지난 지방선에서 현재 저의 출마지역인 익산시바선거구(영등2, 삼성동, 삼기면)의 지역민심은 늘 민주당 독주를 견제할 수 있는 저와 같은 무소속 후보를 꼭 한분씩은 시의원으로 선택해 주셨고 그러한 표심이 저에게 출마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말씀 더 드리자면 현재 저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모두 부송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부송동 주민입니다. 세 명의 시의원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꼭 한명은 저와 같은 영등2동 주민이 선출되어 영등2동과 삼성동 그리고 삼기면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무소속 출마에 따른 어려움은 없는지?

 정당의 후보는 정당 조직의 도움을 받아 선거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일 것입니다. 그리고 정치신인 이라도 인지도의 한계에 영향을 덜 받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무소속 후보는 홀로 선거운동을 치러야 합니다. 정당이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장벽을 극복하는 것이 제 과제입니다.

 

-본인의 장점을 소개하자면?

저는 제가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의 장점은 경청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청을 통해 저보다 능력 있고 똑똑하며 재능 있는 사람이 제 자신의 능력을 잘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북돋아 주는 역할을 다른 어떠한 후보보다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청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잘 듣고 모아 새로운 비젼을 만들어 가는 익산의 새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기업·착한가게 현판 전달 울주군 서생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자애, 김형수)가 30일 신규 착한기업과 착한가게로 가입한 업체 3곳을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신규 착한기업은 (주)세이프(대표 이상범)와 키존(주)에너지산단지점(대표 이승희) 등 2곳이며, 동해곰장어나라(대표 예선자)가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경..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