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주산면 종산마을에서 10일 『주산면지』 편찬을 위해 추진위원회에 115만원을 쾌척하였다.
종산마을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조금씩 보태어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이번 일에 그 의미가 깊다.
양정식 종산마을 이장은 “『주산면지』라는 주산면을 기념하는 역사 자료를 편찬하는 만큼, 우리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며 “많은 면민이 관심을 가지는 만큼 면민이 공감하고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면지 편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종률 추진위원장은 “한 개인이 아닌 마을 주민이 마음을 모아서 조금씩 보태 협찬해주신 것이어서 더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면민분들과 함께 주산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면의 역사·문화·생활사를 담는 면지 편찬을 잘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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