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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HACCP 시설강좌 열어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초청설명 수산물가공업체 윤남준
  • 기사등록 2015-11-05 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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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지난 11월 3일 수산물 생산유통업체 대표들을 대상으로 법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HACCP시설의 필요성 및 인증절차』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주요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매를 도모함은 물론,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고 생산자의 권익을 보호기 위해 한국식품 안전관리인증원의 지원을 받아 개설하게 되었으며,


관내 굴비 및 젓갈생산업체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직원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업체대표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강사로 나선 식품의약품안전처산하 한국식품 안전관리인증원 이혜연 박사는 국민의 식품위생 마인드가 높아짐에 따라 HACCP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시설임을 강조하고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에 따른 준비절차와 작업장관리, 기준서작성등 HACCP시설에 따른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HACCP은 1960년대 미국NASA에서 위생적이고 완전무결한 우주비행사용 식량개발 연구를 위해 기준안을 마련하게된 것이 시초가 되었고, 우리나라는 1995년에 식품위생법에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마련 시행함으로서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따라서 영광군은 이번강좌를 통해 수산물가공업체 인식제고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감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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