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달서구는 9일 대구시 주관 2022년 중․고등학교 통학로‘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공모에 원화․경화여자고등학교 일대가 선정돼 사업비 2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대구시에서 공모한 2022년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에 유일하게 달서구 원화․경화여자고등학교 일대가 대상지로 선정돼 시비 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받는다.
이번, 중․고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디자인(CPTED)등 선진안전기법을 도입해 선제적 강력범죄 예방 및 안전체감도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사업대상지는 원화여고 및 경화여자고등학교 외 4개소의 학교와 북서편엔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이다.
달서구청장은 “이번 원화․경화여자고등학교 일대가 ‘범죄예방 안심환경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학생들이 더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달서구는 안전한 학업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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