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국, 북한 핵실험 이달말까지 준비완료 가능성 결론" 장은숙
  • 기사등록 2022-05-06 18:04:47
기사수정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의 국방·정보기관들이 이달 중 북한이 핵실험을 재개할 준비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CNN이 복수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의 핵실험장 인근에서 인력과 차량 움직임이 포착됐고 미국 당국은 이달 말까지 실험을 실시할 준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결론을 냈다.


하지만 미국 당국은 북한이 실험장의 지하 터널 중 한 곳에 핵 물질을 넣어뒀는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핵실험을 하면 지난 2017년 9월의 6차 핵실험이후 5년 만에 7차 핵실험이 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과 일본 순방을 앞두고 북한이 핵실험을 준비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CNN은 위성사진에서 북한이 풍계리에서 갱도 굴착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북한은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 입구를 폭파했으나 구조물 전체를 폭파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844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는 말보다는 실천이 갑지다며 참일꾼 시장의 사무실을 현장으로 '고고-씽'
  •  기사 이미지 도민사랑 김동연 도민과 함께 사는 반려동물도 사랑으로 품다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