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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 훔친 중학생 3명 검거 - 사이드미러가 안 접힌 차량 골라… 540만 원 금품 훔쳐 - "생활비와 유흥비 등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러" 박영숙
  • 기사등록 2022-05-06 13: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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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봉경찰서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골라 금품을 훔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A 군 등 10대 3명을 특수절도 및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서울 성북구와 도봉구 일대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골라 지갑과 카드 등 금품 540만 원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 일당은 차량 문이 잠기지 않으면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는다는 점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생활비와 유흥비 등이 필요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군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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