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강원도는 닭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하여 닭진드기 방제용품의 안전한 사용 및 농장내 위생상태 개선과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5.9.~8.31. 까지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내 전체 산란계 농장 16개 시·군 103개 농장을 대상으로 道와 시·군 축산물위생담당 공무원이 직접 수거를 실시하며, 수거한 계란에 대해서는 살충제 성분 34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강원도 전체 18개 시·군 중 속초와 정선은 산란계농가 없어 제외되었다.
계란 살충제 검사에서 부적합 확인시에는 계란 출하중지, 회수‧폐기 조치 및 부적합 농가에 대해 전문방제업체를 지정하여 해충방제를 실시하고 원인조사를 통해 위반이 확인된 농가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에서는 집중검사에 앞서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관리 홍보물 배포 및 SNS 등을 통해 농가에 지도·홍보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기준치 이내 검출 및 과거 위반 농가에 대하여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여 전담자를 지정, 매월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도내 산란계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리로 21년도에는 계란 검사에서 단 한건도 위반 농가가 없었다.”며 “닭 진드기가 증가하는 하절기(5월~8월) 계란에 대한 살충제 집중검사를 통해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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