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 김성 대표는 지난 3일 광주시청을 방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류 1천659벌(8천684만5천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성열 이사는 “당사의 주 고객층인 중장년 여성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선물을 받으시는 분들이 마음에 들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춘구 부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머니들에게 드리는 선물인 것 같아 의미가 크다”며 “기탁받은 의류는 필요한 분들에게 배부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창숙 부띠끄는 「김창숙부띠끄」는 80년이후 「김정아」「오리지널리」「이원재」 등과 함께 국내여성의류 디자이너브랜드의 대명사로 인기를 모아왔던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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