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오데사의 아파트 건물을 공격해 10대 소년이 사망했다고 우크라이나 독립 정보국(UNIAN)이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5월 2일(현지시간) 오후 오데사 기숙사에 대한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 사실을 공개하며 "14살 소년이 숨지고 17세 소녀가 다쳤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월 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발생한 어린이 사망자 수가 220명에 달하며, 학교 등 교육 시설도 1천570곳이나 포격으로 파괴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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