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2일) 9시쯤 경기 성남 중원구의 6차선 도로를 달리던 15톤 화물차 적재함에서 식재료 상자들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6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가 통제돼 5시간 동안 차량 통행에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화물차가 육교 밑을 지나가던 중 적재함 덮개가 오작동해 자동으로 펼쳐졌고 육교와 부딪히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적재물 추락방지 조치를 소홀히 한 운전자에게 범칙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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