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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에너지 복지사업 추진 김만석
  • 기사등록 2022-05-02 1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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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도봉구




도봉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LED 전등 무상교체, 연탄쿠폰, 에너지 바우처,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등 총 6,071가구에 ‘맞춤형 에너지 나눔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등이다. 연탄쿠폰과 에너지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 사업으로 매년 지원하며, 전기요금, LED교체, 가스안전차단기 보급사업은 중복지원을 방지하고자 동주민센터 및 복지 관련 부서에서 기존 수혜자를 제외한 후 대상자를 새로 선정해 지원한다.


특히 도봉구는 직영 태양광 전력판매 대금과 가상발전소 운영수익을 재원으로 ‘기후변화기금’을 조성하여 2019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 전기요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향후 조성된 기금을 재원으로 에너지 복지사업과 그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보급을 통해 지역 에너지 복지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2년 에너지 복지사업 지원 규모는 전기요금지원 2022년 6월~7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0가구 대상(5만 원/1가구), 연탄쿠폰지원 2022년 10월~2023년 4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외계층 25가구 대상(45만 원/1가구) ▲에너지바우처 지원 2022년 1월~12월 기초생활수급자(소외계층) 장애인 등 5,430가구(9.6~19.1만원/가구당) ▲LED 조명 무상교체 2022년 6월~7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0가구(약 80만 원/가구당)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2022년 6월~12월 안전취약계층(치매어르신, 장애인 등) 176가구(6만 원 상당/가구당)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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