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천시제천시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상권 유동인구 유입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이벤트를 본격 추진, 침체된 상권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우선, 도심 내 빈점포가 채워지고 먹거리가 늘어난다. 상권르네상스 스타점포 조성사업을 통해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 한식, 분식류, 베이커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올해 5월 2개소 개장을 시작으로 6월 3개소를 추가 개장한다. 모아키친 또한 5월 신메뉴를 추가하고 디저트류(도넛, 다쿠아즈 등) 가게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사업자의 도심 먹거리 업종 전환사업으로 도심 내 먹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며 도심 곳곳에 취식이 가능한 테이블벤치를 대폭 추가하기로 했다.
아울러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제천시 공공배달앱인 배달모아에서는 가정의 달 맞이 선착순 할인, 깜짝 타임세일, 사진리뷰 고객 쿠폰추첨, 정육점 카테고리 선착순 세일 등 중앙시장 먹자골을 포함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광인구 회복에 따른 상권 회복사업도 추진된다. 우선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제천러브투어가 재개된다. 코로나 이전 연간 방문객이 3만 명에 이를 정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던 사업인 만큼 이를 통해 관내 식당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지역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상권 곳곳에서 펼쳐진다. 원도심 락앤휴 문화예술장터(5~11월 매주 토요일/원도심 상권 일원), 수제맥주 페스티벌 (6월, 9월), 식도락 요리경연대회(10월), 내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먹방미션투어, 고객덤덤 이벤트 행사, 주말콘서트 (연중 계속), 중앙시장 봄맞이 짝꿍이랑 시장체험 이벤트, 영수증 모으기 행사, 사물놀이, 색소폰 공연(연중 계속), 역전한마음시장 추억의 제천장날 이벤트, 고객감사 경품행사(5월, 10월)등 상권 곳곳에서 매주 풍성한 이벤트·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에 따라 지역경제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만큼, 그간 침체되었던 상권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할 방침으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방문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