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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함께 즐기는 프로야구! '어린이날' 이벤트 연다
  • 윤만형
  • 등록 2022-05-02 16:14:35
  • 수정 2022-05-02 16: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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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LG트윈스, 방정환 재단과의 협업으로 ‘어린이날’ 행사 진행


야구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스포츠다. 프로야구팀들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각종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사진=LG트윈스




서울 LG트윈스는 5월 5일(목)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여 방정환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린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목) 야구장 외야 광장에서는 11시 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전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기전 야구장 그라운드에서는 300명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OX 퀴즈‘ 이벤트와, 선수와 함께 하는 ‘미니 운동회’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팬 사인회’ 및 ‘엘린이 하이파이브‘ 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 종료 후에는 모든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키즈런’ 행사도 진행된다.


경기전 진행되는 ‘미니 운동회’와 ‘ 팬 사인회‘는 2022년 엘린이 회원 대상으로 5월 2일(월) 10시부터 5월 3일(화) 18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하고, 어린이 ‘OX 퀴즈’ 이벤트는 당일 잠실야구장 중앙매표소 앞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권을 지급한다. 


또한 ‘엘린이 하이파이브’는 지난달 진행했던 선수단 ‘엘심동체 모자패치’ 사전공모에서 선정된 27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선수단은 이날 ‘엘심동체 패치’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를 치른다.


한편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잠실야구장 내 식음료 매장에서는 어린이 동반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바람개비를 기념품으로 증정하고(선착순 1200명), 1루, 3루 내야 출입구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념 페이스페인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 사진=KT위즈



또한 프로야구 KT 위즈도 오는 5일 어린이날,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키즈랜드 데이’를 개최한다.


KT는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KT위즈파크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체험형 이벤트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사전 모집된 어린이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선수가 직접 친 공을 잡는 ‘그라운드 펑고 체험’과 선수와 함께 입장하는 ‘플레이어 에스코트’ 행사가 진행된다.


또 1루 외곽에 위치한 위즈 가든에서는 어린이 팬들에게 솜사탕을 무료로 제공하며, 슬라이딩 카와 빅또리 트레일러, 트램펄린, 마술쇼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위즈 가든부터 경기장 주변을 순환하는 빅또리 트레일러와 트램펄린은 5월 한 달간 주말 홈 4경기에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경기 후에는 어린이 팬과 ‘키즈랜드’ 캠핑존에 방문한 어린이 등 200명을 대상으로 베이스 러닝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장을 찾은 가족 단위의 팬들과 함께 ‘명랑 운동회’를 열어 푸짐한 경품을 나눠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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