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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추진 - 지원 대상 장애인 130명, 독서확대기 등 21종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2-04-30 08: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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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장애인들이 컴퓨터를 비롯한 각종 정보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보조기기이다.

보급 품목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광학문자판독기, 독서확대기(1167),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터치모니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521),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533) 등 총 21121개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를 울산에 둔 장애인 130명이다.

지원 금액은 제품가격의 80~90%이며, 나머지 10~20%는 개인 부담이다.

일반 장애인의 경우 제품가격의 20%를 개인이 부담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은 100만 원 미만 제품에 대해서는 제품가격의 10%, 100만 원 이상 제품에 대해서는 기본 10만 원에 100만 원 초과금액의 5%를 합산한 금액만큼 부담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52일부터 617일까지이다.

희망자는 구비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실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심층상담, 전문가 평가를 실시해 715일 최종 보급 대상자를 선정·발표한 후, 개인부담금 납부 확인 후 9월 말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신체경제적으로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시행되어 현재까지 1,424대가 보급됐다.

기타 자세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관련 문의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 및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실(229-23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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