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비안면 용남리 전 노인회장 박한제회장은 지난 25일 비안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해 비안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180만원 상당 사랑의 쌀 31포(20kg)를 기탁했다.

박한제 회장은 직접 농사를 지어 도정한 사랑의 쌀을 기탁하여 기부에 대한 더욱 의미가 있으며, 기부로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세상, 행복비안’ 실천에 동참하였다.

신영수 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기탁한 박한제회장께 감사드리고, 이번 기부로 함께 누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비안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인사의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