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류펑위 주미 중국대사관 대변인은 "미국은 대만에 대해 경계해야 미중 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앞서 앤서니 블링큰 미 국무장관이 중국이 단독으로 행동한다면 미국이 대만을 보호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한 데에 대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중국 대사관 대변인은 누구도 대만 문제는 간섭할 수 없으며 중국의 내부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미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고 미중 관계의 원칙을 견지하며 대만을 다룰 때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대만에 대한 언급이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 영토로 간주하고 있으며, 미국과 대만의 어떠한 공식적인 관계도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이달 초 중국은 미 의회 의원들이 대만을 기습 방문하고 대만해협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 사실에 대해서 경고하기도 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